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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웨이브인스파이어_사진출처=미즈노 공식홈페이지



저는 러너도 아니고 달리기도 즐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업이 많이 걷는 직업이다 보니 신발을 엄청 중요시합니다. 평발이라 발에 피로감이나 통증을 느끼기 쉬운데 이러한 발의 특성 때문에 안정화를 많이 찾아 신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식스나 뉴발란스에서 나온 안정화 계열의 운동화를 자주 찾아 신었는데 미즈노사의 웨이브인스파이어(슈퍼와이드버전/J1GC2445)이번에 처음 구매해서 신어봤습니다. 약 두 달 정도 신고 일을 했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
무게
총평

디자인
다른 미즈노 러닝화와 비슷한 디자인이며 메쉬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소개된 글을 보면 아치를 받쳐주는 비대칭 디자인의 웨이브 플레이트라고 적혀있는데 이런 전문적인 설명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신어보면 발이 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즈노에서는 신발을 제작할때 일반버전과 슈퍼와이드버전을 구분해서 제작한다고 합니다.(맞나?) 예를 들면 올화이트색상의 일반버전이 있으면 슈퍼와이드버전은 올화이트색상이 안 나오고 검은색이나 회색이 제작된다는 얘기입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웨이브인스파이어


무게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270mm 한쪽 기준으로 약 310g이 나간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265mm 와이드 버전인데 두쪽 합쳐서 608g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정보와 일치하는거 같습니다. 아식스 공홈에서 제공한 젤카야노 무게가 270mm 한쪽 기준으로 305g이라고 하는데 둘 다 265mm 신어본 결과 미즈노가 조금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웨이브인스파이어


나만의 총평
결국엔 젤카야노란 말이 있듯이 지금까지 신어본 젤카야노, 860, 웨이브인스파이어 이 셋 중 가장 편한 것은 젤카야노 다음으로 웨이브인스파이어, 860 순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다만 젤카야노는 무겁고 여름에 신기에는 약간 더운 감이 있습니다. 860은 내구성이 좀 약한 편인 듯싶고요. 그래서 아마 여름에는 미즈노를 겨울에는 아식스를 많이 신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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