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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진품명품의 레전드편

안중근 의사(1879.9.2~1910.3.26)의 유묵 '경천' 입니다.

경천 = 하늘은 우러러라. 하늘의 뜻에 거스르지 마라.

안중근 의사는 한말의 독립운동가로써 삼흥학교를 세우는 등 인재양성에 힘쓰고,

이토 히로부미를 만주 하얼빈에서 사살하고 순국하셨습니다.

그리고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

많이 알려진바로는 책정가 0원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실텐데요.

사실은 6억원으로 감정을 내렸었습니다.

(kbs 진품명품 방영당시)

하지만 이 6억원이라는 금액은 전시회 보험가액을 참고해서 책정한 금액인데요.

이때 나왔던 감정사들의 말이 감명깊어 0원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즉,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하면 가치를 매길수 없다."

"감히 내가 값을 매길수 없는 작품이다." 등의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들이 많이 알고 챙기는 기념일인 2월 14일이 발렌타인 데이인데요.

이날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랍니다.

그리고 3월 26일 형이 집행되어 순국하셨는데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 471번지에 기념관이 건립되어있으니

한번쯤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