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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연골병변이라는 것은 조금은 생소한 질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골절, 관절염, 십자인대파열 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질병과는 다르게 다소 생소한 질병이지만 결코 무시하고 방치해서는 안될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 질병은 발목에 생기는 질환 중 하나로써 특히 거골에 주로 발생하는 병입니다. 이 병은 발목을 다쳐서 생기기도 하지만 다친적이 없어도 발병 가능한 질환이라고도 합니다. 거골은 발목을 이루는 뼈중에서 가장 위에 있는 뼈라고 합니다. 거골의 역할은 다른 발목 뼈들과 관절을 형성, 회전 운동 등의 발의 운동을 담당하고 체중을 발에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거골에 이상이 생기면 일상 생활에도 많이 지장이 가겠죠?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찾아본 자료들을 발췌하여 설명하겠습니다.

골연골병변은 뼈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연골이 떨어져 나가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연골이 없으면 뼈에 직간접적으로 충격이 전달되고, 뼈가 이런 충격이 가해지면서 심하면 뼈가 괴사하여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가끔 통증을 느끼긴 하나 갑작스럽게 나타나타고 뛰지도 못하고 내리막길에서만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것이 방사선으로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방치할수 있기때문에 통증이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치료는 가벼운 통증인 상태라면 소염진통제, 연골보호제 주입 등과 같은 약물치료도 가능하지만 통증이 심하게 되면 수술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