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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S(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 "희귀병"은

배우 신동욱씨가 앓고 있는 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았다고 하지만 아직 완치는 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병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통증이 불규칙적으로 발생된다는 것으로

특정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되는데

이게 언제 발생하고 언제 괜찮아지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은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떠한 표현이 안된다고 합니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이 통증으로 인해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까지 얘기를 합니다.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네이버 검색을 해봤습니다.

작열통이 보입니다.

작열통이란 불에 탈 때 느끼는 고통을 말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인터넷에 떠도는 인간이 느끼는 고통 순위라고 합니다.

고통의 점수를 50점으로 했을 때 맨위에 이름을 올린 CAUSALGIA 

번역하면 작열통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 1위가 작열통인 것입니다.

그 뒤를 이어 손가락 또는 발가락 절단, 출산, 암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고통이 없는데 그게 예고도 없이 불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미국 남북전쟁 때 처음 발견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이렇다할 치료방법이 없는 이 병은

걸리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얘기 합니다.

병은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