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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즈 밥테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고양이종은 꼬리가 짧고 동글동글한게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매장 입구에 장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고양이 장식물인

'마네키네코'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는 종입니다.

또 국제 고양이 협회 TICA에 등록되어 있는 종이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모두

TICA 홈페이지에서 제공받은 사진임 밝힙니다.

사실 이 고양이는 약 1000여년 전에 한국 또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고양이의 후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고양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꼬리의 길이는 약 2.5~8cm 정도이며,

고양이의 모습이 각기 다르듯

꼬리의 형태와 길이도 각기 다릅니다.

삼각형 머리에 커다란 눈매를 가지고 있고

매우 활발한 성격을 자랑합니다.

암컷의 무게는 5~7파운드, 수컷은 8~10파운드 나갑니다.

성장도 빠르며 한번에 3~4마리의 새끼를 갖는다고 합니다.

다른 종에 비해 털빠짐이 적고, 성격도 온순해서

초보 집사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키우기 적합한 종입니다.

꼬리가 짧아서 더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