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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에 상처가 나면 시간이 흘러 상처가 난 자리에 검붉은색의 딱지가 생깁니다.

이 현상은 식물에서도 확인할수가 있는데 나무에 상처를 내면

그곳에 수액이 흘러나와 굳으면서 상처난 자리를 보호해줍니다.

우리몸도 이와 같은 반응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상처에 딱지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사진은 혈소판과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 혈액(피)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이루어져있는거는 다 아실겁니다.

그중에서 혈소판은 혈관에 상처가 생겨 출혈이 생기면 혈소판이 모여 피를 멈추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혈소판이 '딱지'와 관련이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이유는 상처가 부위에 수많은 혈소판들이 몰려 서로 엉겨 붙으면서 혈소판 덩어리가 됩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액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방패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상처 딱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처의 딱지는 상처를 통해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고,

새살이 돋아나 빨리 상처부위가 회복되도록 보호해주기 때문에 뜯어내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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