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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설이란 혀가 갈라지는 것을 말하는데

마치 강 바닥이나 논 바닥이 메마른것처럼 쩍쩍 갈라진 형태를 보이기도 하고

심한 경우 상처가 나고 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은 구강건조증을 들 수 있습니다.

입안의 침 분비량보다 증발하는 양이 많아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혀 갈라짐(균열설)의 진행은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혀는 갈라져 있지만 통증도 없고 맛도 느낄 수 있는 초기단계

통증이 조금씩 있지만 지속적이지 않고 특히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중간단계

통증이 심하고 식사와 같은 일상생활이 어려우신 마지막단계

우선 이런 혀 갈라짐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게 중요한데요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리를 해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백태가 낀다고 해서 혓바닥을 너무 세게 닦지 마시고,

치약도 자극이 덜한 순한 제품으로 바꿔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도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혀 갈라지기 시작했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게 좋습니다.

이 균열설을 치료하는 방법은 우선 면역력과 피로 등을 중점적으로 해서

치료해 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상태 등을 확인해보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