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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패류독소가 무엇이며 그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패류독소는 조개나 홍합, 굴 등과 조개류에서 발생시키는 독소를 말합니다.

정확하게는 독성이 있는 플랑크톤에 의한 독소입니다.


바닷물이 조금씩 따듯해지는 시점인 3월부터 우리나라 해안에 유독성 플랑크톤이 유입이 되는데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패류들이 이 독성을 가지고 있는 플랑크톤을 먹으면서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되는데 이런 시기에 어패류를 섭취하면 독소로 인해

몸에 이상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6월 사이에 어패류를 드실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패류독소에는 크게 3가지 독소가 있습니다.

마비성, 설사성, 신경성


그럼 이 패류독소로 인한 증상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되는 증상에는 마비성 증상이 있습니다.

섭취 후 30분 전후로 입술 주변에 마비증상이 먼저 옵니다.

그리고 얼굴과 목주변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두통과, 구토를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나

환자를 보시면 빨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설사성에는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일이키지만 마비성과는 다르게

대부분이 일과성으로 3~4일 뒤에 회복이되고 치명적이진 않다고 합니다.


신경성에는 마비성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이비인후(귀, 코, 인두, 후두) 계열의 질환이 나타납니다.

설명한 패독증상 외에도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예방방법은 먹지 않는 것외에는 없다고 합니다. 패독은 냉동이나 냉장, 그리고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고하니

가장 좋은 방법은 섭취하지 않는 방법이 최고의 예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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