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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운동화 | 결국엔 아식스 젤카야노

평발을 가진 사람들이 아식스 젤카야노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을까?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장 선호하고 많이 추천하는 운동화입니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 84가 러닝 입문을 위해 선택한 신발로도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1. 브랜드를 막론하고 안정화의 대표 주자
2. 발볼 사이즈의 다양함(4EE까지 출시)
3. 비싸도 결국엔 이 녀석
4. 재고가 늘 부족하다.

뉴발란스의 860, 호카오네오네의 아라히, 써코니의 가이드 15, 브룩스 아드레날린 GTS 등
여러 브랜드에서 평발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안정화 라인업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가장 추천을 많이 하는 운동화라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제품들의 품질이 떨어지거나 안 좋다는 거는 아닙니다.

특히 아치가 낮고 발볼이 넓은 사람들에게는 대안이 없습니다.
다른 신발도 와이드 버전이 나오긴 하지만 4ee 발볼사이즈까지 나오기에
슈퍼 발볼러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벌써 몇 켤레의 젤카야노를 신어보고 타사의 제품들도 신어봤지만
결국엔 다시 이 녀석을 택하게 되는 이상한? 귀소본능을 가지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본인의 발 상태와 걷는 상태가 어떤지 모르시는 분들은
'슈피팅'을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식스매장, 호카오네오네 매장, 러너스클럽, 플릿러너 등
슈피팅을 해주고 발 상태에 따른 운동화도 추천&구매도 가능한 곳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내셔서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