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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봉고3 뽑고 이제 7만정도 주행했습니다.
오늘은 생수택배에 관한 글은 아니고 차량관리에 대한 글을 맥락없이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오늘 받은 정비는 엔진오일 교환, 앞타이어 뒤집기(도리까이?), 뒷타이어 4짝 교환 이렇게 3가지를 받았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의정부티스테이션 신터미널점에서 정비를 받았는데요. 타이어전문점이지만 경정비까지 같이 받을 수 있어서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저같은 경우 엔진오일은 8천~1만km사이에 시간 날 때 교환해주는 편인데요 계산하기 편하게 1만정도에 교환하는거 같습니다. 교환하면서 리프트에 차가 올라가 있을 때 차량 하부도 확인하고 타이어 상태도 확인하는 편입니다. 추가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바로바로 정비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앞타이어 사진입니다. 
왼쪽을 보시면 빨간색 부분이 바깥쪽, 파란색 부분이 안쪽 사진입니다. 바깥쪽이 안쪽보다 많이 마모가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타이어를 한번 뒤집어 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안쪽 부분이 바깥쪽으로 위치가 바뀐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면 타이어를 조금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와는 반대로 마모가 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행이 많은 화물차 특히 개인용달, 납품, 택배 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꼭 뒤집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타이어는 맥시스 UE-168 모델 2157015 사이즈의 광폭사이즈 입니다. 아주 오래가는 녀석이라 추천드립니다. 저 모델로 교체하고 4만정도 탄 모습입니다.

뒷타이어는 마모한계선이 육안으로도 보일정도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무조건 교체합니다. 조금 더 타려면 탈 수는 있지만 안전이 우선입니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벤트라 드라이브포지션 모델 10p를 선택했습니다.생수가 무겁기 때문에 10p는 써야 안심이 되더라구요. 뒷타이어는 금호, 한국 둘 중에 마음에 드신걸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한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있을 때 차량정비를 받아야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고 시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모든 운전자들이 아는 내용이지만 타이어와 브레이크에는 돈을 아끼지 마세요. 운전을 하면서 가장 안전 해야되는 부분입니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