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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커피찌꺼기 양이

무려 10만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약 430잔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많이 마시는 만큼 그 찌꺼기 양도 많은거 같습니다.

이 찌꺼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탈취제, 기름때 제거, 습기 제거, 목욕 스크럽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보다 더 효과좋은 재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퇴비(비료)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커피박에는 유기물과 섬유소가 풍푸하고,특히 질소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커피찌꺼기를 퇴비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 퇴비에는 토양병을 막는데 효과도 있으며

카페인이 해충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 엽채류 생육을 도우고 작물이 잘 자라게 해준다고 합니다.

몇 년전부터 이런 효과때문에 축산농가에 공급해주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좋은 취지의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