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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카족, 염전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무분별한 지출(소비)을 줄이고 검사하게 생활을 하기위해

요즘 사람들 특히 사회 초년생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첵카족'이란 최대한 지출을 하지않으려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

'염전족'은 말그대로 짠내가 날 정도로 아껴쓰는 사람들. 짠순이, 짠돌이 같은 사람들을 일컬어 말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과 청년층들의 경계 활동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의 정보에 따르면

통계청 보도 자료

2017년 5월 경제활동 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청년층 인구 937만6천명 중 경제활동 참가율은 47.9%로 나타났습니다.

졸업(중퇴) 후 첫 취업 소요기간은 11.6개월,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6~7개월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첫 직장에서 취업할 당시 급여는 100만원~150만원 미만인 경우가 34.5%

150만원~200만원 미만은 29.6%,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13.9%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보수가 그만큼 적기때문에

지출이라도 줄이고자 첵카족, 염전족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첵카족과 염전족 그리고 돈을 아끼려는 사람들의 모습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한해서 올바른 소비를 하는

좋은 현상으로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