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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사건"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우리나라 해군의

천안함이 폭침. 침몰 한 사건이다.

이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인해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던

故 이창기 준위를 비롯 26인의 용사들이 희생되었고,

구조과정에서 해군 UDT 소속의 故 한준호 준위가 순직하였다.

시신이라도 찾고 싶은 유족들은 한 준위의 순직 소식을 듣고

수색작업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해 천안함 유족들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바로

"수색 중단"

유족으로써는 정말 쉽지 않을 결정을 내린것이다.

가족의 시신을 찾는 심정은 굴뚝같지만 더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결정이였다.

이에 유족들은 수색중단을 내리며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내용 뉴스기사

편지내용은 다 담을 수 없어 간략하게 정리하면

편지 내용에서 그렇듯 유족들은 대통령만은 천안함 용사들을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유족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는데.

천안함 용사와 故한준호 준위의 추모식에 1주기를 비롯 대통령 임기가 끝난 후에도

2주기, 3주기, 4주기, 5주기, 6주기, 7주기까지 7년째 잊지 않고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제는 국민들에게는 많이 잊혀진 가슴 아픈 역사지만

당시 유가족들의 가슴아프지만 성숙한 모습과

이들을 지금도 잊지않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누구라도 본받아 마땅한 모습이 아닐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2010년 3월 26일 한 번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