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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8년 이명박 前 대통령이 막 대통령 직무수행을 시작했을때의 일이다.

일산의 초등학생 A양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다.

범인인 B씨는 A양을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무자비하게 폭행을 한 뒤 납치하려고 했다 미수로 그친 사건이다.

하지만 경찰은 이런일이 발생했는데도 단순폭행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한것이다.

이로인해 전국민이 분노했다

(분노한 이 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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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前 대통령은 예정에 없던 일산 경찰서를 전격 방문하여 서장으로부터 상황브리핑을 받았다.

(서장으로부터 브리핑 받는 이 전대통령, 분노가 가득차 있으신 모습이다.)

 이 前 대통령은 "사건을 간단히 끝내려는 일선 경찰의 안일한 조치"라고 질타하고 지적하며 용의자를 신속시 검거할 것을 지시하였다.

(경찰서를 떠나는 이 前대통령, 아직도 화가 안풀리시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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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前 대통령이 경찰서를 방문한 뒤 6시간 만에 범인 B씨가 잡혔다.

B씨는 이미 미성년자를 수 차례 상습적으로 강간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산뒤 2년전에 출소한 전과자였다.

범인이 잡히자 네티즌들은 '일산 어린이 납치 미수사건'은 대통령이 용의자를 잡은것이라며 청화대 홈페이지에 칭찬과 격려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