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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바이러스

이 바이러스의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당연 우리나라 경기북부지역에 있는

한탄강일대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발견과정은 다음과 같다

1930년대에서 1940년대까지 만주와 러시아에서 원인 모를 환자발생

우리나라의 비극이였던 6.25전쟁(한반도전쟁) 당시 UN군 3200여명 환자 발생

(중공군 또한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정확한 기록은 없는거 같다)

1976년 우리나라 이호왕 박사의 연구를 통해 처음 확인

그후 한탄바이러스라고 명명.

(유행성 출혈열을 옮기는 등줄쥐)


한탄바이러스의 병원체는 세포질에서 자라는 RNA 바이러스이며 치사율이 높은 세계 3대 감염성질환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봄, 가을에 많은데 그 이유는 이 유행성 출혈열을 옮기는 등줄쥐, 집쥐의 활동시기때문인거 같다.

그래서 봄, 가을에는 들판에 눕거나 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이호왕 박사님)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박사의 업적은 세계적으로 그 파급력이 대단했다.

이같은 바이러스에 속하는 새로운 바이러스는 이후에도 세계 각지에서 박견되는데

이호왕 박사의 연구가 세계 각지에서 치명적인 환자를 발생시키는 출혈열의 연구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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