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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나라 테니스 선수 정현 선수가 호주 오픈 4강전에서 로저 페더러 선수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 4강 진출이라는 우리나라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런 정현 선수를 보면 눈에 띄는게 바로 안경일텐데요.

정현 선수의 안경은 오클리 회사에서 만든 FALK 모델 제품입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사용하기 좋게 경량성에 편안함을 추구한 모델인데요. 테니스 경기처럼 짧은 공간을 빠르고 또 격렬하게 움직이는 스포츠 활동에 아주 적합한 스포츠 선글라스 입니다.

(사진 출처 - 오클리 공식 온라인 쇼핑몰/오패션)

사실 이 오클리 선글라스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패션화 된 것은 몇 년 안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도 그런 것이 오클리의 가장 큰 고객은 미 국방성(국방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미군들이 작전이나 훈련시 가장 많이 착용하는 아이템중 하나가 바로 오클리 선글라스 이기때문입니다.

왜냐면 오클리 선글라스에는 플루토나이트 렌즈로 만들어져있는데 이 렌즈의 가장 핵심되는 기능이

방탄기능입니다. 그래서 눈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군인들이 많이 애용하게되었습니다.

실제로 작전 중 오클리 선글라스로 인해 눈을 보호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오클리 선글라스를 착용한 미 군인의 모습)

미군이 주로 사용하던것이 우리나라와 같이 합동훈련을 하면서 우리나라 군인들(특히 특수부대)에게 전파되면서

우리나라 군인들에게도 이제는 많이 대중화가 되었고 또 등산, 싸이클, 마라톤과 같은 스포츠에도 많이 전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