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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예인들이 자랑하는 슈퍼카들 중에서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의 자동차는 항상 화제였습니다.

연예인 자동차 순위에서 항상 1위를 차지했던 그의 애마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그중에서도 30주년 기념해서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온

한정 모델이였습니다. 이와 똑같은 차량은 세계에서 딱 2대 뿐이라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상민씨가 이 자동차를 소유하게 된 계기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워낙 좋아한 이유도 있지만

2006년 당시 SBS드라마 '내사랑 못난이'에서 극중 CEO역을 맡아 그에 맡는

자동차가 필요해 여러 자동차 회사에 협찬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요일 늦은 밤(오후 10시)에 방영되는 드라마라

젊은 층의 시청률이 낮을꺼라 판단한 자동차 회사들은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에 오기가 생긴 박상민씨는 협찬이 아닌 직접 차량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E30'

퍼플 색상이 너무 어울리는 그런 차량입니다.

현재는 박상민씨가 소유하고 있지는 않고 판매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의 소유주는 누군인지 알 수 없습니다.

협찬을 안해준다고 보란듯이 그보다 더 귀한 자동차를 구매한

박상민씨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