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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특성상 이곳저곳 다니게 된다.

그러면서 만나는 유기묘? 들고양이? 길고양이? 어떤게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게 길고양이라고 말하겠다.

대부분 낮에 만나는 녀석들이라

일광욕을 하는 녀석들이 많은데 그 이유중에는 털을 살균하기 위해서라고 어디선가 들은거 같다.

모두 누군가에게 버려지거나 길에서 태어나거나 하는 녀석들뿐인거 같다.

이들중에서도 좋은 동네주민들을 만나 팔자핀 녀석들도 가끔 있다.

위에 이 새끼 길고양이는 담벼락에서 일광욕을 하고있는걸

귀여워서 찍었다.

사진을 찍을줄 아는 녀석인지 핸드폰 카메라를 바라봐줬다.

지금은 얼마나 자랐을지 궁금하다.

이 녀석은 길고양이였다가 식당에 눌러앉은 녀석이다

참 운이 좋았던 녀석이였지만.... 그 식당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지금은 어디서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어디서든 잘 지내고 있지않을까 싶다.

아따 대낮부터 거하게 한잔하신 우리 길냥이씨

사진을 찍는데 도망가지도 않고 오히려 노려?보는 녀석이다.

살이 올라 움직이는걸 싫어하는거 같다.

이녀석은 가장 최근에 만난 녀석이다.

오른쪽 눈이 불편한지 계속 저렇게 뜨고 있었는데

낮잠자는걸 내가 방해한거 같다.


조금있으면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무사히 잘 버텨냈으면 좋겠다.

길고양이들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필자는 그런거 신경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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