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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가 지난해 홀리 홈에게 패배 후에 드디어 돌아왔네요.. 이 전에도 무지막지했지만 더 강렬하게 돌아왔어요.

계체량 사진과 영상을 보니 '와~~~ 정말 오로지 운동에만 전념했다'라는 생각이 확 들게 만드네요.

현재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은 아만다 누네스 선수인데요... 누네스 선수도 대단한 선수라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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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홀리 홈에게 벨트를 내주고 현 챔피언인 누네스에게 챔피언 벨트가 가기까지 그리 길지만은 않은 시간이었는데요. 그동안 챔피언 벨트도 진정한 주인을 찾다시피 떠돌이 신세였는데 과연 ufc207에서 진정한 주인을 만날지 궁금하네요.

그녀의 프로필과 경기 성적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오랫동안 챔피언으로 군림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론다 로우지는 1987년 2월 1일 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경력 또한 화려한데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여자 70kg급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녀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도 출전을 했었는데요 출전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ufc 전적을 살펴보면 12승 1패(홀리 홈) 0무...... 13경기 중에 딱 한번 제외하고는 전'승'을 거둘 만큼 이종격투기 무대에서도 크게 성공한 그녀입니다. 항상 1라운드 ko, tko, 서브미션 등 승리를 거뒀는데 판정까지 간 경기가 없을 정도로 실력이 깡패였던 그녀였는데 이제는 도전자 입장으로 31일 경기를 치르게 되네요...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