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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필자들은 전역후 예비군으로 편성돼 병출신은 4년 간부출신은 6년동안 동원훈련을 받게됩니다. 이 4년에서 6년동안 동원훈련을 받으면서 쌍용훈련을 한번쯤은 받게 되거나 들어보시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이 쌍용훈련은 어떤 훈련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쌍용훈련의 정의는 다음과 같이 명시/규정 되어있습니다.

동원사단 초전 즉응 능력을 배양하고 전시 동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육군참모총장 통제 하에 2박 3일 동안 실시한다.

ㅇ 병력 동원 훈련 소집 및 전시근로소집점검 규정

제 3조(정의) 이규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7. 쌍용 훈련이란 동원사단의 초전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을 말한다.

쉽게 풀이하자면 동원사단이 실시하는 훈련중 가장 크고 대규모 훈련으로 말할수 있으며 실제 전쟁이 발발할 것으로 대비하여 실전처럼 방어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받는 중요한 훈련입니다. 일반 동원훈련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현역시절을 방불케 하는데요 그만큼 예비군들이 힘들어하고 또 한번쯤은 겪어보고 싶어하는 훈련입니다. 훈련일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훈련 1일차는 부대증편 및 직책교육을 2일차에는 작계시행훈련 3일차에는 장비 반남 및 퇴소가 일정으로 잡혀있습니다. 현역시절 해보셨던 철조망, 진지방어, 위장, 화생방 훈련 등 기억하기 싫지만 몸은 기억하고 있는 훈련들을 다시 체험하실수 있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우리 대한민국 국토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과 예비군 장병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우리 대한민국은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