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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에는 채집이나 수렵 생활을 하였으며 주로 동굴이나 막집에 살았습니다. 무리를 지어 이동하며 살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유물로는 뗀석기가 있습니다.

신석기는 구석기 시대처럼 채집과 수렵 생활을 이어가고 거기다 농경(밭)을 시작하여 정착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가락바퀴와 뼈바늘을 이용해 옷을 해결했으며, 강이나 바닷가 주변에 움집(원형, 구덩이, 화덕)을 만들어 살아갔습니다. 이때부터 씨족사회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 조상숭배 같은 사상(종교)가 생겼습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간석기와, 빗살무늬토기가 있습니다. 구석기와 신석기는 평등사회입니다.

청동기 시대가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벼농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청동기를 이용한 도구를 사용한것은 아니였다고합니다. 농기구는 여전히 돌을 이용한 기구였고, 청동은 지배층의 장신구와 무기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이 시대에도 여전히 움집이 존재했으나 지상가옥화형식의 움집을 만들었습니다. 이때의 움집은 사각형이였으며 구석으로 치우친 화덕이 특징입니다. 본격적인 계급사회(고인돌이 그 특징을 나타냄)가 시작되었으며 국가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나라인 고조선도 이때 생겼습니다. 과거와는 다른 선민사상이 생겨났습니다.

철기시대는 청동기 시대와 많은 부분이 비슷합니다. 다만 철제농기구가 등장하고, 세형동검이라는 우리 한반도의 독자적인 동검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화폐인 명도전과 붓이 발견된것으로 보아 중국과의 교류가 있었음을 알수있습니다.

고조선의 원래 이름은 조선이였으나 훗날 우리가 알고있는 조선이 생겨 옛 조선을 고조선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조선은 크게 단군조선과 위만조선이 있는데 단군조선은 청동기 시대를 배경으로, 위만조선은 철기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위만조선은 중개무역을 하였으며 결국 한나라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