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관광공사의 통계를 보면 매년 해외로 출국하는 인구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 일 등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로 나가게 되는데 문제는 바로 시차 적응.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적게는 1시간이 차이나는 곳도 있고

많게는 12시간 가까이 차이나는 곳도 있습니다. 이 시차를 극복하지 못 해 많이 손해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을 목적으로 갔을때는 원했던 만큼 놀거나 돌아다니지 못하고, 일로 인한 출장시에는 업무를 제대로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도 시차적응이 안돼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게 많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시차적응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시차적응을 하는 방법 중 최고의 방법들만 엄선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면 시간 바꾸기

목적지의 시간에 맞춰서 수면시간을 바꿔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똑같이는 못바꾸더라도

최대한 비슷하게 수면 시간대를 바꾸는게 도움이 됩니다. 2~3일 전부터 조금씩 조금씩 맞춰나가시길

바랍니다. 이는 수면이 우리 몸의 생체리듬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2. 물 많이 마시기(수분 섭취)

비행을 하고 나면 우리 몸에 수분이 많이 부족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이나 알콜은 탈수 효과가 있기때문에 기내에서 마시는 것은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3. 햇빛 쬐기

햇빛은 생체 리듬을 적응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멜라토닌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햇빛을 받는 양이 줄면 우리 몸 안에서 멜라토닌 수치가 높아져서 밤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반대로 햇빛을

많이 받으면 활동해야하는 낮으로 인식을 하기 떄문입니다.

4. 따듯한 물로 목욕하기.

시차가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바뀌면 우리몸은 긴장을 하게 됩니다. 몸이 따듯해지면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수면이 유도됩니다. 그리고 꼭 따듯한 목욕이 아니여도

몸을 따듯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5. 굶지 않기

식사를 하지 않고 오랜 시간 굶게 되면 정작 자야 될 시간에

우리몸은 배고픔에 식사시간으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늦은 밤에

식사를 하게되고 수면을 방해해 시차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오늘 포스팅을 요약하자면

1. 수면 시간 바꾸기

2. 물 많이 마시기

3. 햇빛 쬐기

4. 따듯한 물로 목욕하기.

5. 굶지 않기

시차 적응을 못해서 고생하시지 마시고

간단한 방법으로 시차 적응을 해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