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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컬처 아직은 생소하실겁니다.

이 트렌드는 최근에서야 생겨난 것이 아니라

몇 년전부터 생겨난 트렌드인데 최근에서야 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시대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낵(snack)+문화(culture)의 단어가 합쳐 생겨난 말로

짧은 시간에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스낵이란 단어에는 급하게 하는 식사라는 뜻도 있지만

과자를 일컬어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과자를 먹는 시간 5~10분 정도의 시간으로 콘텐츠를 즐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을 투자해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웹툰입니다.

웹툰은 만화책과는 다르게 매주 1화씩 업로드 되고

또 그 분량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대표적인 스낵 콘텐츠 입니다.

그리고 웹 소설, 웹 드라마도 마찬가지인데요.

웹드라마 같은 경우 TV드라마와는 다르게

그 영상시간이 20분 내외로 일반 드라마의 1/3의 분량입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야 하기때문에

보다 완성률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웹상에서 말고 현실에서도 그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데

대표적인 문화로는 음식문화 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게 편의점을 예로 들수 있겠는데

편의점에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게

스낵컬쳐와 같은 문화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푸드트럭과 같은 길거리 음식들도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낵컬처 문화는 어느 한 순간 생긴 트렌드가 아닌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스럽게 자리잡힌 문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