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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여기에는 약 1,000만명의 시민이 살고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1/5수준인데

이렇게 중요한 곳의 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사람이

바로 서울특별시장(서울시장)입니다.

서울시장은 장관급 대우를 받습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장은 차관급 대우를 받지만

특별시장은 장관급 대우를 받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특별하고도 중요한 곳의 시장 당선인의 임기는 몇 년 일까요?

바로 4년입니다.(국회의원과 동일)

그리고 또 중임(연속x)이 가능하며

연임(연속o)은 3번까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재임 기간 중 여러가지 이유로 사퇴를 하게되면

다음에 당선된 시장은 남은 기간동안만 재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기 4년 중 2년 3개월만 하고 사퇴를 하면 다음 시장은

남은 1년 9개월의 임기기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임기시작일은 7월1일부터 시작을 합니다.

글쓴 시점 2018년 4월 27일 현재 서울시장은 박원순 시장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2011년 10월27일부터 2014년 6월 30일 첫번째 임기를 끝내고

바로 연임하여 두번째 2선 임기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 또 연임하면 3선 임기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서울시장의 위치는 그 어떤 자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역대 서울시장들의 행보를 봐도 느껴집니다.

먼저 윤보선, 이명박 시장은 나중에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허정, 고건 시장은 후에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했습니다.

고건 시장은 또 국무총리 역임까지하였고

장기영, 조순 시장은 나중에 부총리를 역임했습니다.

이렇듯 서울시장은 시장직 이후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역임했기에

매우 중요한 자리임에 분명합니다.

서울시장 임기기간에 대해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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