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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연맹국가는 어떤 나라가 있었으며

또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우리나라 연맹왕국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알고 계신 부여, 고구려, 삼한(마한, 진한 변한), 동예, 옥저가 있습니다.

각 나라의 특징과 풍습등을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너무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부여의 성장

부여는 5부족 연맹체제 입니다. 왕이 4개 지역의 부족을 다스리는데 이 부족장들을 마가, 우가, 구가, 저가 등으로 불렀습니다. 그 4개의 지역부족이 수도를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의 방위에 따라 구역을 나눴는데 그것을 사출도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천행사인 영고가 있었습니다.

고구려의 성장

고구려는 부여와 마찬가지로 5부족 연맹체제 입니다. 나라의 정책을 논의하고 의결하던 회의로 제가회의가 있었습니다. 제천행사인 동맹이 있었으며 혼인제도로 여성의 집에 사위의 집인 서옥을 짓고 남성이 이곳에 머무르게 하던 서옥제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때 예물보다는 노동력을 중시하는 시대적 풍습에서 비롯된거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삼한의 성장

삼한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변한(가야)에서는 중국(낙랑지역)과 일본으로 철을 수출했습니다. 제천행사로는 계절제(추석), 수릿날(단오)가 있었습니다. 천군이 제사를 지내던 소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예와 옥저의 성장

동예와 옥저에는 공통적으로 왕이 없고, 읍군, 삼로라 하는 군장이 있었습니다. 동예에는 무천이라는 제천행사가 있었고 족외혼(다른 씨족과 결혼하는 혼인제도), 책화(다른 읍락의 경계를 침범하였을 때 침범한 측이 노예(생구)와 소, 말 등으로 보상하는 법), 단궁과 과화마, 반어피 등 특산물이 있었습니다. 
옥저에는 민며느리제(여자가 남자집에 먼저 가서 살다가 결혼하는 결혼풍습)가 있었고 가족공동무덤(골장제, 식구가 죽으면 시체를 가매장 합니다. 그 후 그 뼈를 추려서 하나의 관속에 안치하는 풍습)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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