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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틸렌 가스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에틸렌가스는 자연 식물 호르몬으로써

과일이나 야채가 익어가는 중에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가스이며

이는 부패를 가속시키는 호르몬인데

옥신, 지베렐린, 싸이토키닌, 앞스시식산과 같은

식물 호르몬 5가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사과에서 많이 생성이 되는 이 가스는

일명 사과가스 라고도 불리는데

이때문에 사과와 다른 과일, 야채를 보관할 때에는

따로 보관해야 다른 과일, 야채들이 부패를 방지하거나 늦출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 이외에 에틸렌이 많이 생성되는 과일은 복숭아, 자두, 바나나, 참외, 무화과 등이 있고

이에 민감한 과일/채소는 사과, 단감, 풋고추, 오이, 양배추, 파, 부추 등이 있습니다.

 에틸렌에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화학구조가 CH2=CH2로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의해 더욱 더 활발하게 생성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과일을 포장하거나 담거나 할 때,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상처가 나면 그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에틸렌이 발생하여

식물이나 과일, 채소 등을 노화시키고 성숙시키기 때문입니다.

더욱 자세히 파헤치고 알아보면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할 수 있는 내용만 발췌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이 궁금증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