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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버스를 탈때 편리하게 그리고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나온게 버스카드 즉 교통카드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후불카드), 체크카드, 스마트폰 이렇게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전에 나온 물건들이 있는데 바로 토큰과 회수권입니다.

오늘은 버스요금을 대신했던 지불수단의 변천사를 알아보겠습니다.

토큰

(사진 출처 - 나무 위키)


가장 먼저 토큰은 197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토큰제를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2년 뒤인 1999년 교통카드가 사용되기 시작함에 따라 점차 없어졌다고 합니다.

크기는 50원 정도의 크기이며 학생과 일반인의 구분을 짓기위해 글씨로 학생, 일반이라고 쓰여져있다.

그리고 가운데에 엽전같이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크기와 색깔이 약간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버스 회수권입니다.


회수권

(사진 출처 - 나무 위키) 


회수권은 토큰보다 조금 더 오래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수도권 기준으로 대략 2002년 6월까지 인가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회수권은 토큰과 달리 종이재질로 되어있었으며 앞면에 학생, 대학생, 일반 등으로 표기되어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크기는 순가락 두개의 면적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회수권을 현금으로 팔아 집까지 걸어가셨던 분들 꽤 많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도 등장한 어른들에게는 추억이 많은 옛날 추억의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주머니에 당장 현금이나 토큰, 회수권이 없어도 카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변해버렸습니다.

이렇게 버스비 변천사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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