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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집 반려견.

어느순간부터 자기가 싼 응가를 먹기 시작해

당황스럽고 걱정하시는분들 계시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이러한 행동들은 어떻게 보면 정상 아닌 정상?으로 볼수 있어요.

이렇게 강아지가 똥을 먹는것은

"식분증"이라고 얘기하는데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유 몇가지만 알려드릴께요.

첫번째는 잘못된 배변훈련으로 인해서 먹습니다.

우리는 반려견이 집안에 아무곳이나 배변을 보면 무심코 혼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괜찮을수 있지만 반려견이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식했을때

주인에게 혼나지 않기위해 먹어 없애는 것인데요.

우리의 아이들과 같은 행동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느정도 생각하고 행동할수 있을때쯤 특히 저학년일 경우

잘못을 저지르고 부모님에게 혼나기가 무서워서 그 상황에서 벗어나거나 흔적을 없애는것처럼

똑같은 행동으로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먹습니다.

한번은 자기의 응가를 먹었는데 그 모습을 본 주인이 놀라면서 달려오며 걱정하고 혼내는건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이러한 행동들이 되려 칭찬으로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이런행동은 초기에 바로 잡으셔야지 안그러면 습관이 돼버립니다.

이것말고 스트레스, 영양결핍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도 같은 행동을 할수있습니다.

그렇다고 잘못된 행동에 너무 크게 혼내면 오히려 독이 될수 있으니

강아지의 행동과 자기자신의 행동을 체크해보시고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이 필요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