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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음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많이 발견된다는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

이 병은 처음 발견하고 보고한 의사가 일본인이여서 모야모야병이라는 병명이 붙었는데

일본어로 풀이하면 '연기 따위가 엷게 오르는 모양'이라는 뜻이 됩니다.

증상은 성인들의 경우 뇌출혈, 의식장애, 두통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팔다리에 마비증상이 나타나고, 발음 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병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뇌 혈관쪽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그동안에 알려져왔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우리나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발병원인이

"미토콘드리아" 라는 것을 발견 세계에서 첫번째로 규명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를 검색하셔서 확인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예방법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어떤 정보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치료법은 환자의 임상적인 증상과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귀여운 이름과는 다르게 아주 무서원 병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나타날 경우

성인에 비해 그 심각성이 크기 떄문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또 조기에 치료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들이 하루 빨리 규명하여 치료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