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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불황이여도 이를 피해가는것이 있다면

바로 '복권'이 아닐까 합니다.

매주 사람들에게 대박을 안겨주고 당첨이 안되도 가지고만 있어도 행복을 주는 복권.

그중에서 로또는 대박 중 대박이 아닐까요?다른 복권들은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로또만큼은 구매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이 로또를 복권방, 편의점, 로또판매점이 아닌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정부 올해 12월 2일부터 차기 복권수탁업자를 통해 로또를 인터넷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방식은 사이트에 접속해서 마우스 클릭으로 원하는 번호를 클릭해 응모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행성을 우려해 제한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먼저 구매는 계좌이체만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를 비롯한 다른 결제 방법은 사용할수 없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일반 로또판매점에서 현금만 취급하는거와 동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1인 1회 구매한도는 5000원(5게임)으로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

(판매점에서는 1인 1회 10만원으로 제한을 두고있습니다.)


인터넷 판매금액은 연간 약 1900원 규모이며 이는 전체 로또판매액의 5%이내라고 합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이렇게 제한 조치를 마련한 것은

아무래도 사행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복권 및 복권 기금법'을 보면 복권 구매 시 신용카드 결제는 금지되어 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로또에 앞서 연금복권은 이미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당첨결과는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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