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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소비량 세계 1위 우리 대한민국.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비하는 라면은 1인당 약 75개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만큼 라면을 많이 먹는다.

밥 없을때도 먹고, 야식으로도 먹으며, 술 먹은 다음날 해장을 대신해서도 먹는다.


이렇게나 많이 그리고 자주 먹는 라면.

그런데 유통기한이 지나도 라면은 먹어도 되는것일까?

대답은 "예", "아니오" 반반이다.

그 이유는 식품에는 유통기한 외에 소비기한이라는 것이 있는데

라면의 소비기한의 경우 유통기한으로부터 약 8개월까지다.

이 8개월이라는것은 보관이 제대로 이뤄줬을때 성립되는것이다.

유통기한이라 하면

'주로 식품 따위의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

이라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의 유통 또한 정의하자면

'상품 따위가 생산자에서 소비자, 수요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여러단계에서 교환되고 분배되는 활동.'

이라고 정의 된다.

소비기한이란

'식품을 소비자가 소비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최종시한.'

을 뜻한다.

식품에는 이러한 소비기한이 있기때문에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라면이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버리는것은 옳지 않다.

그렇다고 소비기한이 남았다고해서 무조건 먹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일단 포장을 뜯고 육안으로 라면을 살펴보고

곰팡이를 비롯해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다음

드시는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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