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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식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 그리고 가족들에게는 준비할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청첩장, 답례품, 예물, 예단 기타 등등

너무도 많이 준비해야하고 또 준비하는데요.

혹시 결혼식 답례봉투 또는 감사봉투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최근에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되었는데요.

이 답례봉투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행하던 풍습?예의?문화? 같은거라고 합니다.

결혼식에 참석하고 축의는 했지만

바쁜시간으로 인해 식사도 못하시고 가시는

하객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봉투에 만원정도 담아서 드리는 거라고 합니다.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은 안된다고 하네요.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봉투와 새돈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봉투에 감사인사 문구를 새겨서 많이들 준비한다고 하네요.

새돈은 가까운 은행에서 신권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한국은행지점으로 방문하셔서 새돈으로 바꾸시면 된다고 하네요.

보통은 가벼운 선물정도로 답례를 드리는데 생각해보니 돈으로 돌려드린다는게

신선하면서도 받는 분들 입장에서는 부담도 되기도 할 거 같네요.

결혼식이 지역마다 다 다르다보니 이색적이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네요.